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농민수당 일제출장 배부 ‘총력’

 

 

진안군 상전면이 농어민 공익수당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전면은 12일 직원 8명이 2인 1조로 전체 17개 마을 중 13개 마을을 직접 찾아 배부를 완료했다. 배부량이 적은 4개 마을은 오는 14일 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일제 출장 시 받지 미지급자는 오는 18일 면사무소 산업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 할 수 있다.

 

면은 지난 4월 공익수당 신청을 받아 9월에 지급대상자가 확정됐다. 올해부터는 양봉농가 및 어가가 대상농가에 포함돼 지난해보다 지원범위가 넓어졌으며, 적극적인 신청 안내로 34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김요섭 상전면장은 “농민수당이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본인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농어민들이 합당한 지원을 받고 그들의 공익적 역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전북농협, 계절근로자에 ‘소중한 추억선물’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북농협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40여 명을 초청해‘전주·완주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에 힘쓴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외에도 도와 시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완주 우석대학교 W-SKY23에서 진행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이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과 함께 이름이 한글로 새겨진 태극선 부채 세트를 선물로 받아 큰 환호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참가자들은 △삼례문화예술촌 △전주한지박물관 △전주한옥마을 등 전북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 전통문화의 멋과 한류의 감성을 체험했다. 특히 주요명소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전북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해설사 및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문화 체험의 질을 한층 높였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러분의 헌신이 전북 농업의 성장과 안정에 큰 힘이 되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고국에 돌아가서도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