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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검은 연기가 나는 곳으로 가봤다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35분경  장택순 · 최강석 경감과 문장혁 순경이 순찰 근무중,/ 무주읍 서면 마을 안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화재가 발생한  집안에 있는 부부 귀촌인 및 마을 주민들을 안전지대 대피, /전기 누전기 차단 후, /119 도착 전 마을 소방 호스를 이용 옆집 등으로 번지는 화마를 잡아 냈다고 ........

 

장택순 경감 등은 농촌지역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순찰에 나섰다가 골목길 한복판에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순찰차 밖으로 뛰쳐나와 현장으로 달려가 순식간에 화마를 잠재웠다 한다.  더우기 불이 난 곳은 마을 한복판인데다가 LPG 가스통과 플라스틱 박스, 볏짚 등 화기에 약한 물건이 쌓여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미처 소방차가 오기도 전  발빠른 대처로 마을을 지켜낸 경찰!....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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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