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이 확정‧통보됨에 따라 농어촌 기본소득을 26일 처음 지급했다. 이에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을 기념해 ‘농어촌 기본소득 전달식’과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 상생소비 한마당’ 행사를 군청 군민회관 및 잔디광장에서 개최하고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의 힘찬 개막을 군민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훈식 장수군수,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기본소득 전달식은 그간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제1회 기본소득 수령자들과 함께 청년활력센터 조성, 이동마켓 운영 등 기본소득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달식에서 장수군 기본소득 1호 수령자에게 장수사랑상품권을 전달할 때 참석자들의 큰 박수 속에서 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의 상징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군청 잔디광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가 참여하는 ‘상생소비 한마당’이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마당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부스, 체
무주청소년수련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김주형 관장은 “20년이라는 시간을 무주군 청소년들과 함께 걸어오면서 청소년수련관의 존재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다”라며 “오늘 전하는 장학금에는 그 소중함이 담긴 만큼 무주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청소년수련관은 2006년 1월에 개관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만나고 배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동아리 활동, 청소년 참여기구, 문화축제, 그리고 방과 후·방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육과 문화 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무주군은 ‘2026년도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4.2.~11.5. 매주 목요일, 등나무운동장 / 1~3학년 15:30~16:30, 4~6학년 16:30~17:30)’에 참가할 지역 내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5일부터 7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17:00)할 예정으로, 5일은 초등학교 5~6학년, 6일은 3~4학년, 7일은 1~2학년 학생이 신청하면 된다. 방법은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을 검색한 후, 채팅방에 학생의 학교명과 학년, 이름, 그리고 보호자 성명, 연락처 입력해 전송하면 된다. 이를 통해 1~2학년 학생 30명, 3~4학년 학생 40명, 5~6학년 학생 30명 등 총 100명을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 간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무주읍 외 원거리 거주(면 지역)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택시 교통비도 지원한다. 노상은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 모두 프로그램 시작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라며 “참여 학생들이 축구교실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우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무주군은 삼국시대 무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사진전 “발굴로 되살아난 대차리의 시간”을 오는 3월 29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지하 1층 생활문화센터(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 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무주의 산과 땅, 그리고 그 안에서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018년 무주 대차리 고분군 발굴조사 당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발굴 현장과 고분 내부, 출토 당시의 상황, 그리고 출토 유물 등 오랜 시간의 흔적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교하게 축조된 석곽묘의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굽다리 긴 목 항아리’, ‘굽다리 접시’, ‘짧은 목 항아리’, ‘뚜껑’ 등의 토기류와 ‘철기 유물’, ‘금동 귀걸이’ 등 무주지역 삼국시대 고분 문화와 생활상이 담긴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동훈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대차리의 시간은 과거 유물을 발굴해 현재의 기록으로 되살린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한 전시”라며 “18점의 사진 속에 담긴 무주의 옛 시간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26일, 진안군에서 조성 중인 정천면행정복지센터 노유자시설 공사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공사장 내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작업과 가연물 관리 소홀로 인한 대형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작업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작업 중 흡연 전면 금지 및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 허용 안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숙지 등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화재예방 관리방안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공사장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자율적인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사장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강진순, 이하 과학교육원)은 오는 3월 3일 도민과 함께하는 ‘개기월식 공개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기월식 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탐구 의욕을 증진시키고, 가족이 함께 밤하늘을 보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월식은 3월 3일 18시 49분 부분식을 시작으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20시 4분에 시작된다. 특히 식의 최대 시각은 20시 33분이며, 개기식은 21시 3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부분식부터는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과학교육원은 개기식 최대 시간대에 맞춰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전시체험관에서 개기월식 관측 및 촬영, 천체투영관 월식 주제 영상 관람, 대형스크린을 통한 월식 진행 실시간 중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측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저녁 8시부터 전시체험관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방문 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27일 이틀간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2026년 상반기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전문성이 곧 청렴’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연수는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본청을 비롯해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계약 업무 담당자 65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알고 나면 쓸모 있는 공사계약과 물품․용역 계약 실무 △유권해석 및 주요 감사 사례 공유 △전북교육장터 지역경제에 숨결을 불어넣다(지역경제 활성화) △청렴교육 등으로, 실제 사례 기반 교육과 질의응답을 병행해 현장 적용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올해 전북형 청렴계약 모델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청렴리스크 사전경보제 △계약업무편람 고도화 △계약업무 담당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 운영 △교육지원청 간 원탁토론회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약 업무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계약업무는 전문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가장 민감한 행정 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계약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위원장은 2월 26일(목) 전북을 방문해 위기 청소년 지원 기관을 찾아 국민경청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원불교 왕산 성도종 종법사를 예방한 뒤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하는 등 종교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바쁜 현장 소통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문제를 중심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연 위원장은 관련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를 청취했다. 이석연 위원장은 "위기 청소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책임"이라며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 한 사람의 회복은 한 가정의 행복이자, 사회 통합의 씨앗"이라며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원불교 왕산 성도종 종법사를 예방해 국민통합의 철학적 기반과 사회적 실천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과 성도종 종법사는 세대, 이념, 계층 간 갈등 완화 노력, 사회적 약자 보호, 세대 간 공감 확대, 지역공동체 회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위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박정석 센터장이 26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제14대 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246개로 구성된 국내 자원봉사 분야 대표 협의체로 협회는 자원봉사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센터간 협력체계 구축을 주도하는 핵심 단체이다. 박 센터장의 이번 협회장 취임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는 치열한 현장을 지켜온 전국자원봉사센터 동료들이 맡겨주신 책임의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협회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과 공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선행을 넘어, 지역사회를 지속 가능한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자원봉사센터와 관리자들의 역할 또한 정당하게 인정받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 협회운영 ▲정부·국회·지자체와의 정책 협력 강화 ▲연대와 신뢰 기반의 협회 운영 등 세 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박 회장은 2026년 UN에서 지정한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도민의 지속적인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하고, 참여할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과 함께 취약계층 및 경계선지능인을 포함한 보편적 평생교육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도민 누구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총 5개이며, 도내 16개 기관 내외를 선정해 기관당 최대 1천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사업설명회는 3월 4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세부 내용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행정안전부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문서24)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현웅 원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환경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학습 지원을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정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지역 주도 혁신성장 및 창업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전북 창업기관협의회 35개 기관이 중심이 되어 기관별로 분산된 창업지원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창업자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북벤처산업발전협의회 ▲전북지식재산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등 도내 주요 창업지원기관 10곳이다. 도는 창업생태계 조성 방향과 올해 창업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에서는 사업화, 기술·산업, 자금 지원 등 분야별 핵심사업의 지원 내용 및 신청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정책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설명회와 함께 운영된 ‘원스톱(One-Stop) 창업 상담’도 큰 관심을 끌었다. 사업화, 마케팅, 자금·투자, 정부지원사업 등 4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자금 조달 전략과 사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세무 전문가들과 협력에 나섰다. 도는 26일 도청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무 상담 현장과 연계한 세액공제 안내와 제도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9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납세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는 세무사의 역할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 단위에서도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무사들이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 등 상담 과정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함으로써, 제도 참여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자료 제공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소속 세무사와 거래처,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가입 인증서를 공식 전달받고 세계 최대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 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이번 가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후·환경 협력 무대에 본격 진입했음을 알리는 전환점으로, 국제사회와의 정책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국제 기준에 맞춰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정책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받는 것은 물론, 전북의 기후·환경 정책을 세계와 교류하는 공식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독일 본(Bonn)에 세계본부를 둔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 공식 후원으로 출범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현재 전 세계 125개국 2,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 순환경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등 유엔 정책과 연계한 국제 협력사업을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 분야 최대 플랫폼이다. 도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산업 기반 구축, 무공해차 보급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산업 육성, 피지컬 AI·재생에너지 기반의 미래 먹거리 확보, 연기금 중심의 금융특화도시 조성 등 굵직한 현안들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탄탄한 사업성과 실행 기반을 갖춘 만큼, 정책적 관심이 더해진다면 전북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새만금, 농생명 산업의 새판 짜다 26일 도에 따르면, 농생명 분야의 핵심은 ‘새만금 글로벌 메가특구 1호’로 추진 중인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이다. 해외 주요국이 규제를 완화하며 시장을 선점하는 동안 국내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다. 새만금 4공구(53ha)에 올해부터 10년간 3,875억 원을 투입해 헴프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헴프산업특별법」 제정이 뒷받침된다면 국가 표준모델 수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새만금 신항만 배후단지에는 2조 4,200억 원 규모의 K-푸드 수출허브단지를 조성한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급증하는 K-푸드 수요에 대응할 수출 인프라 확보를 위해 네덜란드식 중계무역형 식품단지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 용역에서 B/C 1.16의 경제성이 이미 검증됐다.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핵심사업으로 반영되느냐가 향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도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총 1,328억원을 투입해 5,996대 규모의 무공해차를 보급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차 부문에서 전기 승용차 3,858대, 전기 화물차 1,614대, 전기버스는 57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시 7,007대에 대한 전환지원금 지원을 병행한다. 수소차는 수소 충전소 4개소를 구축하고, 수소 승용차 380대, 수소 버스 87대를 보급한다. 이번 보급사업은 지난 1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확정한 ‘2026년 전기 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내연기관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보조사업의 특징은 전기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차 전환지원금’을 신설하여, 기존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1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그동안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형 전기승합차와 중·대형 전기화물차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