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는 전북 장수군에서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장수군이 후원하고 ㈜락앤런(대표 김영록)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는 100M, 100K, 38K-P(팔공산), 38K-J(장안산), 20K 총 5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26일 100M 코스를 시작으로 27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0마일 코스를 처음 선보이게 되어, 국내 최고의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로 될 전망이다. 트레일러닝은 인공 트랙이나 아스팔트가 아닌 숲길·흙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장수군의 주요 관광 명소인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을 배경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기간 장수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본 행사장에서는 장수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부스와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후원 브랜드 부스도 함께 설치돼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장수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관내 어르신과 아동,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군은 각 읍·면 대표경로당과 노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19개소를 찾아 백미와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최훈식 장수군수가 직접 참여해 위문품을 손수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 최훈식 군수는 시설 이용자들과 따뜻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고, 종사자들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군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현장에 함께한 어르신과 아동들은 명절을 앞두고 군수의 따뜻한 손길과 격려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 군수는 “노인과 아동 등 우리 군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매년 명
장수군은 지난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수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물과 식품으로 꾸려진 ‘장수가꿈드림’ 30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장수가꿈드림’ 세트는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잡곡과 사과 등 지역 농산물과 함께 장수한우곰탕, 장수한우육개장 등 총 12종의 가공식품을 담아 약 10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로 구성됐다. 장수군은 지난 2020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장수가꿈드림’은 장수군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해 구성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 농가와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전달된 세트는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통해 명절 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보살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제41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다함께·굳세게·끝까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경노)와 무주군지회(지회장 이대수)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14개 시군 대표 선수 등 1천 5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각시군 대표들은 기념식에 이어 고리 던지기, 공 튀기기, 게이트볼, 미니 파크골프, 좌식배구, 한궁 등 경기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장기자랑으로 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의 작은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히듯 시련을 딛고 도전에 나선 여러분의 열정이 성취의 기쁨을 안겨주리라 믿는다”라며 “무주대회가 화합과 우정의 장이 돼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경노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경쟁을 뛰어넘은 행복한 축제 한마당이 우리를 건강한 사회 주체로서 꿋꿋이 서게 할 것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이 교통 취약자에게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조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1톤 이상 화물차(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22대에 야간 안전 운행 장치(뒷바퀴 조명등)를 설치했다. 농업인 김 모 씨(68세, 부남면)는 “안전 운전이 우선이지만 바퀴 조명을 통해 방어 운전과 보행자들의 시야 확보가 가능해져서 조금 더 안심된다”라며 “안전 운행 장치 장착 차량 운전자로서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차량에 부착된 조명등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안전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한 조정용 부품으로, 돌출되지 않는 고정식 구조다. 광원이 직접 보이지 않아 눈부심으로 인한 사고 발생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보행자, 이륜차,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야간 운행 화물차량의 식별을 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아무래도 시골은 도로가 도시보다 어둡고 좁아서 특히 밤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기반으로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단에 선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前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은 7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무엇보다도 △공무원 행동강령을 비롯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 관련 제도와 정책들이 사례 중심으로 공유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렴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인식하고 실천해 나갈 때 지켜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힘써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국가청렴위원회 공보담당관, 부패방지위원회 공보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장수군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지난 24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장수군이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장수군지역 농민, 노동, 시민단체, 종교계, 진보정당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장수군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성명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지역 경제 회복,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재건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장수군이 그 선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장수군이 대한민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소멸위험지수가 높은 농촌 지역임을 강조했다. 수년간 지속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고령화로 지역사회와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마을 공동체 기능이 약화되고 지역경제의 자립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장수군은 농업 의존도가 높아 외부 변수에 민감하고, 지역 소득 기반이 취약해 주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담보할 획기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어촌 기본소득이야말로 지역 소멸 위기를 돌파하고 농민·군민 모두의 삶을 지켜낼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연대는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화폐 형태로 지
진안군 상전면(면장 김영기)은 24일 추석 명절과 제24회 상전면민의 날을 앞두고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호 상류지역인 상전체련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추석 명절과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상전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련공원 주변을 청소하며,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기 상전면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명절과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상전면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24일 3분기‘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및 생신 축하 꾸러미 지원)’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펼쳤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용담면․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2021년 2월)으로 모금하고 있는‘행복사랑플러스기금’을 통해, 관내 80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60명에게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담면 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의 도움을 받아 소고기뭇국, 열무김치, 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으며,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생신 축하 선물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진안군 마령면 체육회(회장 전성대)는 2025년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3일 저녁 마령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마령면 선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마령면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 발대식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로 힘을 합쳐 우승을 향한 목표를 공유했다. 마령면은 과거 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자랑스러운 기록을 남겨왔고,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마령면 선수단은 발대식 후, 팀워크를 강화하고,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 위한 체력 훈련과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마령면 체육회와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각 팀의 결의를 응원했다. 전성대 체육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해 마령면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송금옥 마령면장은 “마령면 주민들과 함께 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
백운면 행복주택은 주민자치를 목표로 공동체 의식을 발현하고 있다. 지난 8월 11일 입주완료 하여 12세대 47명이 거주하고 있는 백운면 행복주택은 동대표를 선출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행복주택의 각 종 현안들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백운면 원촌마을 이장, 노인회장, 개발위원장 등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및 마을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지난 9월 19일에는 추석맞이 행복주택 주변 및 원촌마을 골목길 환경 정화를 실시하며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송미숙 대표는 “우리 마을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기존 주민들과 화합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운면 행복주택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향해 나아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로 기대된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김문옥)는 지난 24일, 진안읍 주공1차아파트 주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돌아오는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전국적으로 국토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운동을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진안군을 깨끗하게,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 캠페인 제창하고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김문옥 회장은 “이번 국토청결 새단장운동은 진안군 11개 읍·면에서 다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청결운동을 통하여 진안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깨끗하게 새단장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국토청결운동,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실천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으로 행복한 공동체, 살기좋은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이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재가 암 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불면증 관리와 이완요법, 색채 심리치료, 림프부종 예방교육 및 마사지 방법 실습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교육은 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공통적인 어려움 중 하나가 불면증이며, 불면증이 계속되면 삶의 질 전반에 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면역세포의 활동이 억제되어 항암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암환자에게 수면은 무엇보다도 중요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해 실제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유익한 강의와 함께 림프종 마사지 실습에 참여하여 정서적 안정과 힐링이 되었고 무엇보다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전북자치도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전주 송천새마을금고 본점 주차장에서 ‘청정진안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허재우 회장)와 협력해 ‘사랑나눔 바자회’와 함께 진행돼 많은 이목을 끌었다. ‘전북 농식품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가에 연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에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진안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센터 사업에 참여한 진안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사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진안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의 소통을 넓히고, 진안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9월 30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안시장 주차장(진안군 진안읍 시장1길 16)과 치유골목 일원에서 「2025년 진안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진안군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가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상품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다. 또한 진안의 특화 자원인 산림치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육성된 공동체와 오프라인 치유골목을 연계한 ‘치유의 날 행사’를 함께 추진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진안으로 골목으로’라는 슬로건을 갖고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안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체험·나눔의 장으로 기획됐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판매 부스(15개) △산림치유 특화골목 프로그램(5개) △지역청년 먹거리 부스(3개) 등 다채로운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진안읍 내 역사문화투어와 치유골목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는 물론,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