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5일 사통팔달센터에서 스마트 관광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 자격증 취득과정」 사전 홍보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4 진안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한국미디어아트진흥회와 ㈜이도 콘텐츠랩 소속 선영철 미디어 아티스트를 초청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격증 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아트는 새로운 미디어 과학 기술, 주로 컴퓨터 등 전자적 장비를 활용하여 제작한 예술 작품으로 최근 순수 예술은 물론 광고, 공간 디자인, 영화, 관광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일자리 확대에 따라 미디어 아티스트는 유망 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진안군 관광협의회는 이번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 홍보특강에서 △미디어아트 개념 △미디어아트 사례 △모바일 프로젝션 맵핑 시연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미디어아트 자격증 취득 과정」은 문화예술과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이 대상이며 8월 18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장수군은 오는 9일까지 ‘2024 레드푸드 페스티벌(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진행될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전예약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전국 장수한우파워 팔씨름 대회 ▲장수 이츠레드 푸드 체험 ▲황금사과를 찾아라 ▲촌크닉(농촌+피크닉)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 ▲아빠와 함께 장수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 ▲장수 원데이 투어(장수 한바퀴) ▲RED푸드를 찾아라 ▲장수야행 총 12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세부내용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T/F팀(☎063-350-2350~3)에 문의하거나 ‘레드푸드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https://www.jangsu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원하는 분은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특산품인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진안군은 진안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2024년 진안군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민의 장은 대장(종합분야),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이다. 자격 기준은 ▲군민의 장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군 거주자 ▲군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는 사람 ▲공고일 기준 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 ▲진안군에 소재한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며, 각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향우회장 등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금)까지로 추천서, 공적내용기록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기본증명서(필요시 제적등본), 컬러사진, 기타 공적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춰 진안군청 2층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진안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상후보자의 공적사항을 면밀히 조사해 9월 말 최종 선발하게 된다. 군은 제62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 중소기업’ 모집을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거쳐 선정해 기업 관련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나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중에는‘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5년 동안 전북자치도 경영안전자금의 융자한도가 기업당 최대 5억 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이차보전 3.0%와 보증보험료 10% 할인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는 가루쌀(바로미2)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추가 신청 접수를 8월 1일(목)부터 8월 7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루쌀 재배농가의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청대상은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가, 종자원 채종단지 등이며, 특히 가루쌀 생산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는 필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재해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가는 오는 7일까지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가루쌀 재배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예기치 않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재해보험 추가 신청 접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해당 농가들은 신청기간 내에 반드시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품질 좋은 고추를 직거래하는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는 8월 4일~10월 19일까지 진안 장날인 매 4·9일마다 오전 6시부터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479-10 번지)에서 열린다. 이번 개장일은 이전 고추시장이 8월 14일 개장했었던 것에 비해 열흘 앞당겨졌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고추 수확 시기가 빨라짐에 따른 생산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이다. 진안군은 진안 마이산 고추의 신뢰성을 위해 생산자 실명 등을 기재한 진안고추 전용 포장재 60,000여 매를 생산자에 미리 보급해 시장 출하 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고추시장 내에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유도 근무자 등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진안 고추는 해발 4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원에서 재배하여 색깔이 곱고 향이 좋으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고추시장 출하 농가들은 고품질 건고추 생산을 위하여 세척, 건조 등 철저하게 선별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농민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안 고추가 고추시장을 통해 적절한
전북자치도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지원으로 어촌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들의 창업과 주택 마련을 도와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까지 연 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 (창업자금) 수산분야 : 어업, 양식업, 염전, 수산물가공 및 유통 등 어촌비즈니스분야 : 어촌관광, 해양수산레저 ** (주택구입 자금) 매입, 신축, 리모델링 등 신청대상은 2024년도 기준 만65세 이하(1958.1.1.이후출생자) 귀어업인*(희망자포함) 및 재촌비어업인**으로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어업 기간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 (귀어업인)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이 아닌 사람이 어업인이 되기 위하여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사람으로서 요건을 모두 갖춘 사람 ** (재촌비어업인)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는 사람 단, 병역미
장수군 대표 축제인 ‘레드푸드 페스티벌[RED-FOOD Festival]’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레드푸드존과 농특산물 판매전 입점자를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주류, 간식·안주류 등을 판매할 10여개 업체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레드·우수 농산물, 가공품 등을 홍보·판매할 30여개 농가 및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새롭게 변화하는 축제인 만큼 레드푸드존에서는 사과하이볼, 사과맥주, 사과·오미자에이드, 제과, 튀김, 피자, 샐러드 등 장수의 레드푸드를 특색있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 한다. 또한, 장수군 대표 레드 농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과 우수농산물인 장류, 한과류 등을 한 거리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고품질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레드푸드 페스티벌의 축제 명칭과 함께 첫발을 내딛는 레드푸드존과 장수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전 입점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진안군은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인 진안군청년센터(가칭)의 명칭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관내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진안읍 군상리 364-16번지에 신축 중이다. 명칭 공모는 진안군 청년(18세~45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칭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농촌경제국 농촌활력과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goyou@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센터의 기능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대표성”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독창성”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활용성” 기준으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 참여자에게는 ‘진안군정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청년참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최종선정자에게는 1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청년센터(가칭)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거점이 되도록 하겠으며, 진안과 청년들의 특성을 담은 특색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사항, 불합리한 제도 개선 사항, 외국인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단은 20여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기 회의는 평일 학업과 근무를 주로 하는 외국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다음 달 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니터링단 선발은 모집 공고 마감 이후 체류자격·국가·한국어 구사 정도를 종합 심사하여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선발 시 오는 8월부터 25년 8월까지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외국인국제정책과(063-280-2082)로 문의하면 된다. 나해수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저출생,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외국인 주민은 도민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