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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진안군, '26년 전북도 양대체전 상징물 공모

= 엠블럼(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4개부문 공모

 

 

진안군이 2026년 진안에서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양대체전(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 총 8점을 선정해 7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도전의 축제’를 담아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의 슬로건, 비전 등을 균형 있게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특히 마스코트 부문에서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대회 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슬로건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진안군 문화체육과 도민체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진안군 창군 이래 처음 개최되어 뜻깊은 대회인만큼 전국에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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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