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국회 본관에서 열린 완주,전주 통합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는 전북 장수군에서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장수군이 후원하고 ㈜락앤런(대표 김영록)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는 100M, 100K, 38K-P(팔공산), 38K-J(장안산), 20K 총 5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26일 100M 코스를 시작으로 27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0마일 코스를 처음 선보이게 되어, 국내 최고의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로 될 전망이다. 트레일러닝은 인공 트랙이나 아스팔트가 아닌 숲길·흙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장수군의 주요 관광 명소인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을 배경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기간 장수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본 행사장에서는 장수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부스와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후원 브랜드 부스도 함께 설치돼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 9월 22일(월)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월)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 10월 15일(수)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 (2회 접종 대상)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 (1회 접종 대상)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가능하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이나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여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
전북특별자치도는 현행 도금고 약정기간(2022.1.1.~2025.12.31.) 종료에 따라, 새로운 도금고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고 선정은 도민에 대한 도금고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방안 등 지역 기여형 지표를 평가 요소에 새롭게 반영했다. 신규 금고의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이며, 각종 세입 수납과 세출 지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금고는 「전북특별자치도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며, 지역 내 본점이나 지점을 보유한 금융기관이 지원 가능하다. 제1금고는 「은행법」상 은행, 제2금고는 「은행법」상 은행과 함께 「지방회계법」 기준을 만족하는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순위 금융기관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2개, 기금 4개를 운용하는 제1금고로, 2순위 금융기관은 특별회계 3개와 기금 12개를 관리하는 제2금고로 결정된다. 전북자치도는 19일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제안서 접수를 받은 후, 10월 말 금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관광의 매력을 담아낼 ‘전북 관광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초 진행한 키워드 공모전에 이어 전북관광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표현할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전북에 관심있는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응모자는 전북관광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하고 공감력 있는 슬로건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앞서 진행된 키워드 공모전에는 3천9백여 명이 참여해 ‘전북 관광은 ○○○○이다’라는 주제로 ‘K컬처’, ‘힐링천국’, ‘역사와 전통’, ‘맛과 멋’ 등 다양한 키워드가 제안됐다. 도는 이를 토대로 더욱 구체적이고 대중적으로 각인될 수 있는 문구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4명(각 50만 원)을 시상한다. 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관광브랜드 BI(Brand Identity) 개발과 홍보 디자인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미래진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의 슬로건은 ‘열린 생각, 새로운 시작, 진안의 내일’로, 군민의 창의적인 발상을 군정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공모전은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25일간 진행 중이며, 진안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진안고원 ‘생태건강치유 도시’ 실현을 위한 지정과제(녹색성장, 생태관광, 생태문화, 치유농업, 환경보전, 규제개선 등)와, 진안군 발전을 위한 자유과제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응모 방법은 진안군 홈페이지(소통·참여 메뉴)에서 제안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ain3805@korea.kr)로 제출하거나, 우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경제성·지속성·적용범위·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진안군수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금상 1명(50~70만원), 은상 1명(30~45만원)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도내 우수 농축수산물과 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6회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도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큰장터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센터,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경제통상진흥원,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무진장 축협, 어촌특화지원센터, 정보화마을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지원센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9개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부스 44개, 기관홍보 부스 4개, 라이브커머스 부스 1개 등 총 49개 부스가 운영된다. 사과, 배, 조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제수용품부터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은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고물가 시대에 도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가위 큰장터는 오프라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북 온라인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www.freshjb.com)와 우체국 이포스트(www.epost.go.kr)를 통한 온라인 장터를 함께 운영한다. 온라인 장터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귀농귀촌인과 화훼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창업보육학교 - 화훼 창업 입문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화훼 분야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도울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내용은 화훼 창업 개요, 식재·관리 방법, 사업 계획 수립, 컨셉 작성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광주와 충북 옥천군 현장 실습을 통해 화훼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경험하며 창업에 필요한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총15명을 모집하고,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다음 카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 창업보육학교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화훼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 및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하 재단)이 겨울방학을 겨냥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들)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인재육성사관학교는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숙학원비 일부(80%, 국민기초생활수급 100%)를 지원하는 것으로,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인재육성사관학교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각각 1부를 지참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무주군평생교육원 2층)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2명(중등 21, 고등 31명)으로, 재단은 공통 기준(올해 기준일(9.16)부터 보호자 중 1인과 학생의 주소 무주군에 등록 등)과 지원 우선순위를 확인 후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10월 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대상자 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에서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평생교육팀(320-2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무주지역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학업 역량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