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8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정책협의회’는 마을과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창설되었다. 진안군의회와 마을만들기 관련 기관·단체, 외부 전문가, 행정기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회장으로 마을만들기 관련 정책 심의와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마을만들기 통합센터 운영과 2025년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원계획, 마을간사제도와 마을사무장제도의 명칭 통일 건에 대해 심의하고 마을만들기 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진안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8월 여름철 행사로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개최되는‘마이산 물놀이장으로 풀캉스 가자’행사와 이어서 10일 마이산 북부 마이정원(구 미로정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납량특집, 장화홍련 : 미로의 비밀’ 행사에 대비해 지난 31일,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과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중 응급상황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방안전 컨설팅 등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행사장 내 푸드카트 거리에서는 참가 부스를 점검해 화재 개연성을 차단했으며, 재난발생 대응지침에 기반해 현지 적응훈련을 하는 등 대응체계 점검도 마쳤다. 행사장 현장을 답사하고 가상훈련을 실시해 비상사태에 대처할 방안을 마련했으며,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소통체계 확립도 논의했다. 행사 당일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을 행사장에 근접배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군은 지난달 22일 푸드카트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 위생 및 푸드카트 운영 주의사항’에 대한
2024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진안군은 8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안홍삼축제 성공기원을 위하여 매주 금요일 홍삼-Day를 운영한다. 진안군청 공직자들은 매주 금요일 업무 시간 및 출장, 각종 회의 등에 홍삼축제 홍보를 위하여 홍삼의 빨간색인 홍삼티셔츠를 착용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도 잇따르고 있어 군민 모두가 함께 홍삼축제 홍보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축제 참여자들이 빨간티셔츠를 착용하여 축제분위기를 고조 시킬 것으로 보인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께서 홍보에 관심을 많이 갖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진안홍삼축제는 빠져나올 수 없는 즐거움으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마이산 북부에서 홍삼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안군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베러위켄드와 아웃도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하이킹, 러닝, 백패킹 등 액티비티 행사 기획·운영 및 대행 △전국단위 백패킹 행사 “OTT FIND”의 정례화 등의 내용을 적시하고 이에 서명했다. 지난 5월 진안에서 개최된 바 있는 베러위켄드의 “OTT FIND”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일이나 야영장소에서 1박 2일간 머무르며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정된 요소를 찾아 포인트를 쌓는 행사이며 2017년 진안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매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자연에 가하는 충격을 최소화 하자’는 기본적인 의식과 소양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숲과 길을 잠시 빌려 쓴다는 문화를 기반하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 백패커들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정평이 난 바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자원과 생태자원에 강점을 가진 진안군과 전국단위 아웃도어 액티비티 이벤트 기획·추진에 탁월한 베러위켄드의 결합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바쁜 일상 도시를 떠나 자연을 느끼고 힐링을 찾는 여행자들의 수요가 증
진안군은 31일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3분기 협의회는 2024년 진안군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 와 7733부대 1대대 정작과장의 8월 UFS 연습, 9월 화랑훈련 보고 후 위원간 통합방위 발전방향 토의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토의시간에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남북 긴장관계가 고조된 상황에 참석한 모든 통합방위위원들이 우려를 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전춘성 진안군수)은 2024년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철저한 준비와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진안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울산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수영 선수단(16명)을 전지훈련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수영 선수단은 오전에는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수영훈련 및 기초 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자유형 등 특화된 수영법에 대한 훈련을 진행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진안군에는 지난주부터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선수단(순창북중, 전주우아중, 전주용소중, 전북체육중, 전북체고)까지 50여 명이 하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고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울산에서 멀리 떨어진 진안까지 방문해주신 수영 선수단을 환영하며 항상 부상에 주의하여 운동하시고 다음에 또 진안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31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산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진안군 임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임업인과 유관기관 등 24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산림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정책제안이나 자문을 통해 미래 진안의 산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양한 산림정책 발굴을 위하여 정책자문단을 구성한만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쓴소리를 가감 없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잔류농약분석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로 전 세계 각국의 연구소, 정부기관 및 민관분석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7개의 기관 및 연구소에서 참여했으며 오이(Cucumber)시료를 분석해 검출된 잔류농약 성분농도가 기준값에 근접할수록(Z-Score ±2) 만족으로 평가된다. 진안군은 12개 농약 성분에서 모두 ‘만족’등급을 받았다. 특히 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성분의 경우 기준값(Z-score=0)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성분들도 Z-Score 0.1에서 1.0사이의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이번 평과 결과를 통해 진안군은 농산물 잔류농약 분야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음으로써 분석 능력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진안군은 연간 700여점의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 전수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적합 농산물의 차단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유통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다
진안군이 불안정한 국제유가로부터 농가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면세유 구입비의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28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경유, 휘발유, 등유, 중유, LPG, 부생연료유)를 합해 최대 1만리터까지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유종별 상승분에 따라 22원~159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이 안정적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며 “또한 농가에서는 사업 미신청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 꼭 신청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30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 예산반영 건의 및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은 내년도 지특회계 전환사업과 지방도 확장 포장사업 등을 검토하고 도비를 편성하는 중요한 시점이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힘을 실어줄 막바지이다. 이에 전 군수는 김관영 도지사와의 만남에서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비반영 및 국가예산 확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가 요청한 사항은 △진안군 양수발전소 유치 △ 마이테라피 타운 조성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으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업이 굉장히 주요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국회 예산 확정 시까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