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22 하반기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8월 4일까지 음악·그림·어학 등 다양한 장르·분야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문화원 회원가입과 함께 회비 2만 원과 강좌별 수강료 3만 원(재료비 별도)을 납부하면 된다. 강좌 신청은 방문 ·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하반기 1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상반기 연속 진행 강좌인 통기타, 수묵화 등 7개 강좌를 포함한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금, 재봉틀 업싸이클링(upcycling), 우리악기로 배워보는 민요반주, 서예, 칼림바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문화학교는 문화원 교육장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다년간 관련 장르 및 분야에서 활동한 유능한 강사가 초빙됐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하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주로 예비 희망자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과목을 개설했다”라며 “군민들이 문화학교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무주문화원 사무국(06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박희수)은 2022년산 맥류 보급종에 대하여 2022.7.21.부터 8.30.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4품종 451톤으로 큰알보리1호 67톤, 흰찰쌀보리 298톤, 누리찰쌀보리 56톤, 곡우호밀 30톤이며 가격은 다음과 같다. 《 ‘22년산 맥류 보급종 공급가격 》 관내 지자체에 보급종 신청·접수 시 보리는 소독 여부를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하나, 소독종자 신청은 8.12.(금)까지이고, 미소독 종자 신청은 8.26.(금)까지이므로, 이를 유의하여 신청·접수하면 된다. PLS* 등록약제가 없는 호밀 종자는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2022년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타 보급종 품종특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농사로 농업기술포털」사이트의 품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 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들의 건강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학생건강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보건교육과 건강관리의 기초를 마련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아동·청소년기의 건강문제가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포괄적·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및 정서적 지지기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체계적·장기적 건강관리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올해 시작해서 내년까지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하여 운영하고, 향후에는 자체 예산 확보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명실상부한‘전라북도교육청건강증진센터’를 구축하여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학생을 건강하게, 학교를 활기차게, 모두가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학생건강 실태조사 및 분석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건강취약 학생 지원 및 건강상담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는 학생건강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학생의 신체발달, 생활습관, 성인지 감수성 척도 등 전반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하고, 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13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이 공모전은 세계적인 육종학자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인 우장춘 박사를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과학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이고, 분야는 산문 1가지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농업․농촌과 관련된 나만의 체험 이야기 ▲내가 우장춘 박사라면 상상해 보기 ▲내가 생각하는 미래 농업과 농촌의 모습 ▲내가 좋아하는 채소, 과일, 꽃, 버섯(원예특용작물)에 대한 이야기 총 4가지다. 작품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 → 알림창(팝업창) 참고)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 원을,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 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수상자(3명)와 장려상 수상자(10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각각 문화상품권 20만 원, 10만 원씩을 지급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
무주군이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8.27.~9.4.) 중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주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무주군의 우수한 농 · 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해서다. 희망자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및 단체로 대형 홀 텐트에 40여개 농가(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군은 판매기간 동안 판매장 내 시음과 경품이벤트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참여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엄정 심사 후 오는 8월초 판매장 입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제26회 반딧불축제는 오는 8월 27일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총 9일간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업마케팅팀 김광용 팀장은 "반딧불축제 기간 동안 우리 무주군 농 · 특산물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우수한 우리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제15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 개최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한다. 「제15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국민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된다. 전라북도에서 주최하고 전북교육청, 소방안전원, 화재보험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비대면 영상경연이 이뤄지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 작은 전라북도지사상이 주어지고, 우수상은 전라북도교육감상, 장려상은 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 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본부장상이 주어진다. 이규석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라북도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2022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기업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며 공고일 기준 전라북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고(도내 이전기업은 1년 이상),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추천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서류는 8월 1일(월)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8월 2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시·군 및 경제 관련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외부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상향하여, 이차보전 3%로 지원받으며, 보증보험료 10% 할인 및 신용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및 단체박람회 참가 등전라북도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라북도
진안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개최됨에 따라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일간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https://fire.go.kr)에 제출할 수 있으며,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생·일반부 2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해 촬영한 영상 또는 질병·부상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8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063-786-5242)에 전화로도 문의할
두드림진안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김석, 이하 두드림진안주활)에서는 오는 7월 20일(수) 북토크 및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의 저자 백정연씨를 초청하여 장애인들의 삶과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북토크에서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가 함께 책의 내용과 장애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이 경험하는 차별과 그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오후에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로 인식되고 있는 쉬운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소소한소통’의 사례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의사소통 시 쉬운정보를 제작하고 안내하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지방에서는 장애인의 삶에 대해 현실적 논의와 쉬운 정보에 대해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두드림주활의 북토크와 세미나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벌써 50여명이 신청한 상황이다. 두드림주활은 진안군 내 발달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제공하는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로 2020년 5월부터 서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개모집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제안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학교교육과정 및 교육내용 지원 사업, 학교내 폭력예방 및 학교문화 개선 사업, 학생복지 및 시설활용 사업, 각종 문화체험프로그램 및 학생인권 신장 사업, 지역사회·시민단체 등과 연계한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예산 사업(학교회계 집행 사업)이면 된다. 특히 전년대비 올해는 사업비를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하여 보다 내실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단순 교육시설 및 시설설비 지원 예산사업 △투자효과가 공익보다는 일부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단순한 행사지원비, 단체사업비 지원 등을 위한 사업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 △사업비가 제한 한도액(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제안사업 접수는 전북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참여·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