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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 장수고등학교

개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로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이룬 입시 결과 창출

 

2019학년도 장수고등학교(교장 오봉수, 이하 장수고)가 2020 대학 수시 전형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진학지도를 마무리하였다. 장수고등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올해도 장수고는 다수의 명문대학 신입생들을 배출하였다.

 

특히 재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에 맞는 여러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학업에 매진하여 ‘연세대(1명,김승효, 고른기회전형 ), 서울시립대(1명), 한양대(2명), 동국대(3명), 세종대(1명), 부산교대(1명)’ 등에 진학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또한, 졸업생 1명도 자신이 목표하던 의학 계열에 합격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국립대 20명, 한서대 2명, 경기대 2명과 전북권 14명, 광주권 23명 등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진학 지도로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장수고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사회의 날, 과학의 날, 사이학교, 토론대회, 학생자치회, 동아리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들로 자신의 진로에 맞게 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개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모의 면접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학생들의 희망 전공에 맞는 입시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의 면접 컨설팅을 위해 전 교사들이 참여하여 전공에 맞게 팀을 꾸려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분석하고 면접 질문을 작성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피드백을 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학생들도 이를 통해 자신의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숙지하고 실제 면접을 진행해보며 자신감을 키우기도 하고,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도 하며 만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수행평가와 수업 구성,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방과후학교 등으로 학생들의 목표 성적 달성을 위한 노력도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다.

 

오봉수 교장은 “학생들의 목표 달성과 성공적인 진학에는 장수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 열정적인 지도가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과 성적 향상을 위한 수업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로 발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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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