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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healing)

마이산 산책 명소, 연인의길을 따라 산약초타운 별빛소리정원으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친 요즘 마이산 주변 산책 명소인 ‘마이산 연인의 길’과 ‘산약초타운’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고백의 명소로 자리 잡은 마이산 연인의 길은 부부봉 두 봉우리 사이의 탐방길이다. 마이산도립공원 북부 주차장부터 정상에 이르는 1.9㎞의 완만한 경사와 우거진 숲은 그 자체가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이다.

 

또한, 이곳을 사랑을 테마로 한 연인의 발전단계를 나타내는 조형물과 이벤트 플레이트로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핑거하트와 하트트리로 시작하는 조형물은 스마일존, 포옹존, 뽀뽀존, 키스존, 하트존, 프로포즈존, 조선개국의 설화가 깃든 이성계 조형물까지 이어진다.

 

또 다른 힐링 명소는 산약초타운 별빛소리정원이다.

낮에는 사상체질원, 약초원, 생태학습장 등 테마별로 꾸며진 산약초타운 산책로에서 산책을 즐기고, 밤에는 지난해 설치된 경관 조명이 설치된 별빛소리정원에서 멋진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다.

 

산책길 곳곳에 은하수조명, 반디조명, 축광석, 꽃조명, 갈대조명, 동물조명, 달조명 등 자연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별빛세상을 구현해 고품격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5월!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소개돼 별 세개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산에서 연인·가족과 함께 여유로움을 느끼며 산책해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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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