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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초등생 코로나19 확진

진안초등학교에 다니는 A학생이 4월 7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진안에서는 8번째다.

진안초등학교는 전주교회발 확진자가 학교를 방문함에 따라 지난 6일 직원 및 학생 등 총27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코로나 검사를 했다.

이 가운데 7일, 학생 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다.

최초증상은 무증상이었고 기 확진자와 직접접촉도 없어 감염경로가 확실치 않은 상태다.

특히 확진자의 보호자가 진안군 직원으로 진안군 관련부서에 대한 방역과 직원들에 대한 검사가 실시되는 등 군청에도 비상이 걸렸다.

학생은 할머니, 어머니, 동생과 함께 동거하고 있다.

진안초등학교는 7일 휴교하고 확진자가 나온 반 학생 24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외출금지 안내문자를 발송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자제하도록 했다.

 

진안군도 확진자 관련 영어학원생 34명, 민원봉사과 43명에 대해 전수 및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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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