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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도민 대상 디지털교육 함께할 강사&서포터즈 모집

□ 도민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개시!




▶월 70시간 강의 기준 강사는 175만 원, 서포터즈는 100만 원 수당

▶도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5월부터 본격 추진…무료 운영

전라북도가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할 강사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5월부터 도내 스마트폰 예매·결제,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등을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하고, 강사와 서포터즈를 배치하여 주민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정보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문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할 강사와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난 사전모집(3.16.~4.9.) 대상자를 1차 채용을 한 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추가 인원 선발을 위한 2차 모집공고가 진행된다.

 

교육생의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할 디지털 강사는 전문대학 이상 IT 관련학과 졸업자나 IT 관련 국가자격증 또는 국제자격증을 소지한 자, 정보화교육(보조강사) 관련 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선발한다.

 

강사를 보조하고 디지털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서포터즈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로 ICT 기본 활용소양을 갖춘 자나 강사 보조가 가능한 디지털 역량 보유자 중 선발한다.

 

월 70시간 강의 기준 강사는 175만 원, 서포터즈는 100만 원의 수당이 주어진다. 강사 및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교육 수행기관인 KTCS 홈페이지(https://recruit.ktcs.co.kr)를 방문하여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하고 지원하면 된다.

 

한편, 이들이 강의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기초과정, 생활과정, 심화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앱 설치, 카톡 사용하기), 인터넷 검색, 비대면 원격교육 앱 활용 같은 디지털 기초 교육과 무인주문기 사용법(음식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병원 수납, 민원서류 발급), 모바일 주문·결제, 교통정보 활용,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생활교육을 비롯해 그래픽 디자인, 사무용 프로그램 활용 등 디지털 심화교육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배움터 위치를 조회하고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사람은 전화(1800-0096)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주위에 디지털 배움터가 없는 경우, 5인 이상이 단체로 신청하여 원하는 장소(경로당, 마을회관 등)로 강사가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을 통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의 일상이 지속되면서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디지털과 친숙해지고 디지털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전라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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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