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2.3℃
  • 맑음강릉 2.5℃
  • 구름많음서울 -1.1℃
  • 흐림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3.0℃
  • 구름많음울산 3.9℃
  • 광주 4.0℃
  • 구름조금부산 4.1℃
  • 흐림고창 3.5℃
  • 제주 7.7℃
  • 맑음강화 -1.3℃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 도민 대상 디지털교육 함께할 강사&서포터즈 모집

□ 도민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개시!




▶월 70시간 강의 기준 강사는 175만 원, 서포터즈는 100만 원 수당

▶도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5월부터 본격 추진…무료 운영

전라북도가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할 강사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5월부터 도내 스마트폰 예매·결제,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등을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하고, 강사와 서포터즈를 배치하여 주민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정보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문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할 강사와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난 사전모집(3.16.~4.9.) 대상자를 1차 채용을 한 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추가 인원 선발을 위한 2차 모집공고가 진행된다.

 

교육생의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할 디지털 강사는 전문대학 이상 IT 관련학과 졸업자나 IT 관련 국가자격증 또는 국제자격증을 소지한 자, 정보화교육(보조강사) 관련 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선발한다.

 

강사를 보조하고 디지털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서포터즈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로 ICT 기본 활용소양을 갖춘 자나 강사 보조가 가능한 디지털 역량 보유자 중 선발한다.

 

월 70시간 강의 기준 강사는 175만 원, 서포터즈는 100만 원의 수당이 주어진다. 강사 및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교육 수행기관인 KTCS 홈페이지(https://recruit.ktcs.co.kr)를 방문하여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하고 지원하면 된다.

 

한편, 이들이 강의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기초과정, 생활과정, 심화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앱 설치, 카톡 사용하기), 인터넷 검색, 비대면 원격교육 앱 활용 같은 디지털 기초 교육과 무인주문기 사용법(음식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병원 수납, 민원서류 발급), 모바일 주문·결제, 교통정보 활용,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생활교육을 비롯해 그래픽 디자인, 사무용 프로그램 활용 등 디지털 심화교육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배움터 위치를 조회하고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사람은 전화(1800-0096)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주위에 디지털 배움터가 없는 경우, 5인 이상이 단체로 신청하여 원하는 장소(경로당, 마을회관 등)로 강사가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을 통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의 일상이 지속되면서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디지털과 친숙해지고 디지털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전라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