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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도, 2021년 도민 테마제안 공모

일상 속의 발견, 정책의 한 걸음

▶ [주제]“청년 사회진출 지원방안 및 단절·고립 극복방안”

▶ [시기] 4.30~6.28 까지(60일간) 도민 테마 제안 공모 추진

 

 

전라북도는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 및 시책에 반영하고자 4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2021년 도민 테마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도민 테마제안의 주제는 ‘혼자가 아니야, 전라북도 청년 희망 공모’로 청년층의 단절·고립 및 사회진출 지체 등의 현상에 대한 대책을 공모한다.

 

이는 인구 순유출의 90%가 2·30대 청년층의 전출에 기인하는 점에 착안해 실효적인 인구대책 수립을 위해서는 청년층 사회진출 촉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또한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청년층의 경제적 곤궁, 사회적 단절·고립 등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인구 유출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주제로 선정됐다.

 

같은 기간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특히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재활용 방안을 공모한다. 특히 플라스틱 정책에 대한 공모는, 작년 정부의 국정 현안으로 발표돼 구체적인 방안과 적극적인 실천을 필요로 하는 주제이다.

 

현재 탈(脫) 플라스틱 대책은 ‘25년까지 ① 플라스틱 폐기물발생 20% 감축과 ②재활용비율 7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민테마제안은 전라북도 도정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시 주제에 맞는 내용과 소정 양식을 갖춰야 하며, 접수는 국민신문고(http://epeople.go.kr)를 통한 온라인과 우편, 방문 등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다.

 

공모로 접수된 도민의 아이디어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공모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아이디어 선정과 등급을 최종 결정한다.

 

본심사에서는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며, 최종 우수 제안 선정기준은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 10%, 오프라인 발표심사 90%이다.

*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는 일반 국민이 직접 우수제안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는 것으로 8월경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서 진행될 예정임

 

9월 경 공모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심사를 실시한다. 위원회에서는 도민 대상 공모에서 6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민 테마 제안 공모 우수 제안 채택 시 금상 150만원, 은상 120만원, 동상 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여러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발굴돼 도민의 삶 속에서 공감되고 실현될 수 있는 정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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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