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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국한우협회 진안지부, 한우곰탕 기탁

 

진안군은 4일 (사)전국 한우협회 진안군지부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126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3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은 전춘성 진안군수와 이우식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 김현용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홀몸 어르신 3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식 (사)전국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가정방문이 어려워져 어느 해보다 더욱 쓸쓸하게 보내시게 될 어르신들이 어버이날만큼은 든든한 한 끼로 마음만은 풍족했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사)전국 한우협회 진안군 지부는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를 기탁한 바 있으며, 꾸준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따뜻한 온정 한 그릇으로 군민 모두의 마음 또한 풍족해져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갈 것이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는 자녀의 마음을 담아 홀몸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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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