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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 개최

▶새만금산단 투자기업들의 투자 진행상황 및 애로사항 등 논의

▶전북도 정무부지사, 기업체 격려 및 투자이행 지원 노력

▶지속적으로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

 

전라북도는 4일 우범기 정무부지사 주재로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만금산단에 투자 중인 기업체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새만금산단 투자 활성화와 투자이행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북도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네모이엔지, 다스코㈜, ㈜대창모터스, 쏠에코㈜, 에디슨모터스㈜ 등 새만금산단 투자기업 5개 사가 참석해 투자 진행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산단 내 환경정비, 공장설립 행정사항 등 사전 안내, 노선버스 운행 등을 건의했다.

 

이에 관계기관은 환경정비 용역을 실시하고, 공장설립 관련 사전 서류 검토 등 행정사항에 대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한 노선버스가 운행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새만금에 투자한 기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2020년부터 연 2회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 해소에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새만금산단 투자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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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 무주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무주천마연구센터에서 ‘2025년 제2차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동부권 식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동부권 6개 시군 공무원과 사업단 관계자, 참여기업, 전문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강과 토론을 통해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대한 전북자치도 균형발전팀장이 ‘제3차 동부권 발전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정책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동부권특별회계의 농식품 분야 투자 방향과 사업 실효성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글로컬 지역상생사업 발굴 추진계획’과 ‘2025년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한 시군별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동부권 4단계 사업 구상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모델과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향후에도 매 분기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열어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