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6시 45분께 군산시 대야면 자동차전용도로 군산에서 전주 방향 공덕교차로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이를 발견한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아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군산소방서 옥산여성의용소방대 최영미 대장은 당시 앞서가던 차량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목격한 뒤 곧바로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차량을 안전지대로 유도했다. 이어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비치해 둔 소화기를 이용해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고, 빠른 판단과 침착한 대응으로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당시 현장은 제한속도 시속 90km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차량 통행이 이어지는 구간 특성상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그럼에도 최 대장은 사고 지점 후방 약 90m 부근에 방호구역을 확보하며 활동 공간의 안전까지 살폈고, 차량 내부 상황을 확인한 뒤 초기 진압에 나서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침착하게 발휘했다. 이번 사례는 평소 생활안전교육과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익힌 대응 능력이 실제 현장에서 그대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최영미 대장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장수 임대형 스마트팜과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이어 무주군을 찾아 지난 3월 체결된 전북자치도-무주군-현대로템(주) 투자협약(MOU)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전북자치도의 핵심과제인 농생명 산업의 혁신과 대규모 첨단 방산기업 유치가 어떻게 구체화 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도민 및 기업과 소통하며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먼저 장수군에 위치한 임대형 스마트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들이 입주해 안정적으로 영농을 시작하고, 농촌지역으로의 청년 유입 기반을 다지는 핵심 거점이다. 도내 스마트팜 면적은 2022년 744ha에서 2024년 1,110ha로 확대돼, 시설온실 대비 21% 수준에 이르렀으며 전국 평균 15%를 상회하고 있다. 장수군의 경우 2024년 기준 스마트팜 보급면적은 48ha로 전체 시설면적 195ha 대비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양적 확대를 넘어 청년농과 초보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팜부터 대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첨단 수직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농업 모델을 통해 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남원시-남원용성고’,‘익산시-원광보건고’ 컨소시엄과 손잡고 지역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분야와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특성화고-기업-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남원용성고는 전북 핵심 전략 산업인 농생명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팜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농업 지식 전수를 넘어 남원의 지역적 특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첨단 농업 교육거점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원광보건고는 원광재단의 교육·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지역 의료기관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직무 중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과 김종훈 경제부지사, 송한득 남원용성고 교장, 박은정 원광보건고 교장, 컨소시엄 참여 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과 이해증진 △취업-성장-정주 기반의 조성 △교육플랜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6일 전주홍산초등학교(교장 채정희)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돕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 중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지정 2년차인 전주홍산초는 학교 구성원 간 협력을 기반으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북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전 교직원이 함께 관찰·발굴·지원하는 ‘홍길동 통합지원팀’ 운영 △봉사 동아리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긍정적 성장 및 학교 적응 지원 △가정·지역사회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 안정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정책탐방에 나선 유정기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전주홍산초 사례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좋은 모델”이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거 관련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 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및 SNS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위반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 규정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관련 제한 사항 등이었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안홍일 총무과장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2026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급식 공감·소통의 장’의 세 번째 자리로, 학교급식 수요자인 학부모의 시각에서 학교급식을 바라보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급식 공감·소통의 장’은 학교장, 급식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연속 기획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는 학부모 정책모니터단과 교육청 급식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학교급식 주요정책 안내, 특강, 현장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정책모니터단은 4~12월까지 활동하며,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우수사례 발굴, 가정 연계 식생활 실천 활동 등에 참여한다. 또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학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2026년 초등 교육과정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교육과정의 계획, 설계·운영, 평가 전반을 점검하도록 안내했다. 학교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보완·개선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한 현장 컨설팅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년 주기의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매년 전체 학교의 50% 이상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장학사와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이 협력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별 여건과 요구를 반영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학교(학년) 교육과정 설계, 학교자율시간 운영, 정기적인 교육과정 워크숍 운영 방법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컨설팅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지역별 공통 시사점을 도출
‘따뜻한 언어문화 실천 학생 서포터즈단’ 17팀을 선정·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활동을 통해 언어 문화를 개선하고, 존중과 배려의 긍정적 언어 사용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팀은 5명 이상의 학생과 지도교사 1인으로 구성돼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언어습관 자가 진단 △교내 방송 및 홍보 활동 △문화예술 기반 창작 활동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일상 속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의사소통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둔다. 선정 학교(동아리명)는 △초등학교(6팀): 전주송천초(따옮표), 새만금초(새만금온새미로), 이리고현초(올바르미), 김제검산초(따말너울가지), 백운초(백운말구름서포터즈), 부안초(말빛서포터즈) △중학교(7팀): 전주신흥중(굿바이브), 군산동산중(평화지킴이), 군산동원중(동원), 이리영등중(영등말꽃피움단), 김제중(온언어실천학생회), 호남중(스탑워치), 왕신여자중(마음온도) △고등학교(4팀): 양현고(우리사이맑음), 만경여자고(말랑말랑), 남원국악예술고(도담도담), 한국기술부사관고(너와내가따뜻한한마디) 등 총 17팀이다. 전북교육청은 선정된 팀에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4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교통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청렴패트롤’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패트롤은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반부패·청렴정책의 신규시책인 ‘청렴이음’ 체계의 일환으로, 주요 실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직 내부의 소통을 통해 부패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종합청렴도 평가등급 향상과 청렴 실천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이날 행사는 건설교통국 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정책 공유와 함께 사례 중심의 갑질 예방교육, 상황별 심층면접(FCI), 익명 응답방식 등을 병행하여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응답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QR코드를 활용한 익명 응답방식을 병행해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솔직한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감사위원회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서별 맞춤형 청렴 솔루션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청렴패트롤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 기반의 업무처리 정착, 업무지시 기준 명확화, 관리자 대상 청렴·리더십 교육 강화, 익명 소통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