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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백운 전영남·박정임부부, 105세 노모 뜻받들어 장학금기탁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4일 노촌리 미비마을 주민 전영남·박정임 부부가 백운면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올해로 만105세 되는 노모(최봉열 님)를 수십년 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는 효자·효부로, 갈수록 메말라가는 경로효친 사상의 귀감이 되고 있어 이미 지역 사회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은 부부가 몇 해 전부터 조금씩 모아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 잔칫상을 차려드리려 했지만, 평소 “배움에 뜻이 있으나 가정 형편 상 배움을 포기하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전달된 것으로 주변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 부부는 앞서 2015년도에도 어머니의 100번째 생신을 맞이해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어, 더욱 큰 울림을 선사했다.

 

백운장학회 이남근 이사장은 “본인도 넉넉하지 않은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봉열 님의 뜻을 깊이 새겨 후진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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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