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 황금로(황금저수지 주변) 절개지 보수 공사가 시급합니다. 본 지역은 2020년 8월 태풍으로 절개지 경사면 여러 곳이 붕괴돼 2차선 도로 통행이 어려울 만큼 큰 피해를 본 지역입니다. 그때 피해를 입어 2차선에 낙석이 쌓이고 토사가 나뒹글었으나 겨우 2021년 5월에서야 공사가 진행됐으며 다른 인근 지역은 아직도 도로에 다수의 낙석이 있어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을 위태롭게 합니다. 특히 곧 7월 장마와 태풍이 이어지는 한여름이 다가오는데도 진안군청에서는 전혀 안전조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도 도로 주변 곳곳에 방치된 공사자재들과 낙석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이 도로는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운장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많이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칫 절개지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진안군청의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 작성자 정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