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해양관광 자원과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부안 격포항, 새만금 일원에서 제6회 새만금 컵 국제요트대회가 7월15일(목)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18일(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으로 미리 입국한 미국, 영국, 러시아, 캐나다 등 외국 선수들과 국내 최강 의 요트 남녀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10개국 300여명의 국내 최고의 요트 대회로,  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어제부터 참가 등록과 요트 장비 계측 및 안전검사를 실시하였고 참가선수 및 운영요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오늘(16일) 격포항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6시에 코로나 PCR검사를 통과한 임원, 선수 등 소수의 인원만 참가하는 개막식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한 선수들은 17일부터 시작될 경기에 앞서 요트를 점검하고 격포항 앞바다 경기수역에서 종목별 우승을 향한 맹연습을 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일반관람객을 위하여 요트마리나 입구에서 스마트형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온도 체크, QR코드 등록, 분사용 방역게이트를 설치 운영하여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내일부터 진행되는 경기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격포항 남방파제에 몽골 텐트 10개를 설치하여 편안하게 요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