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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군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장수군열린군수실!

 

장수군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열린 군수실’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군민과 직접 소통이 어려워진 점을 해소하고 민원과 건의사항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 군수실은 군청 1층 장수 작은도서관 내에 조성될 계획이며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10~12시, 오후2~4시 2차례에 걸쳐 군수가 군민과의 상담을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정, 지역현안 등 모든 분야에 대해 군수와 직접 면담이 가능하며 군민들이 제안한 사항 중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 및 현장 방문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방침이다.

 

열린 군수실은 장수 운영 관련 문의사항은 장수군 행정지원과 군민소통팀(☎063-350-2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만큼 열린 군수실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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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