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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군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장수군열린군수실!

 

장수군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열린 군수실’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군민과 직접 소통이 어려워진 점을 해소하고 민원과 건의사항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 군수실은 군청 1층 장수 작은도서관 내에 조성될 계획이며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10~12시, 오후2~4시 2차례에 걸쳐 군수가 군민과의 상담을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정, 지역현안 등 모든 분야에 대해 군수와 직접 면담이 가능하며 군민들이 제안한 사항 중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 및 현장 방문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방침이다.

 

열린 군수실은 장수 운영 관련 문의사항은 장수군 행정지원과 군민소통팀(☎063-350-2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만큼 열린 군수실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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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