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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김희옥 무주부군수, 특교세 요청 세종정부청사 방문

무주군, 현안 및 정책사업 추진 만전

- 행안부서 무주군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 특별교부세 15억 요청

 

 

 

 

무주군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희옥 부군수는 20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했다.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사업(총 사업비 142억여 원)은 고령의 노인과 치매환자 수 증가 등 높아지고 있는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만성질환, 외과적 수술 또는 상해 후 회복이 필요한 환자, 노인성 질환자에게 안정적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연 면적 3,500㎡규모에 진료실과 병실(치매병동 포함), 재활 · 물리치료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희옥 부군수는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필요한 군비 부족분 35억 원 중 15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요청했다.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는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립요양병원 등 현안사업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이라는 알찬 결실로 맺힐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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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상·공중 산불진화 통합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증가와 대형화에 대응하기 위해 성수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초기 대응력 강화와 재난대응 협력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임실군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도내 13개 시군을 비롯해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육군 35사단, 임실소방서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산불 신고 접수부터 현장 진화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실전처럼 진행하며 대응 전문성과 지휘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훈련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초동 대응 인력·장비 투입, 현장 통합지휘본부의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 주민 대피 조치 등이 이어지며 실제 상황에 버금가는 시뮬레이션이 전개되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 헬기 3대(산림청 1, 임차헬기 2) ▲고성능 진화차 1대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5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개 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개 팀 등 전문장비와 인력이 총동원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