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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지사협, 독거노인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중복을 맞아 독거노인 50세대에 삼계탕과 선풍기, KF마스크, 생수를 전달했다.

 

전달된 KF마스크 500장과 생수 1,000개는 김재수 민간위원장이 기탁한 물품으로 진행됐으며, 선풍기 2대는 장수군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광순)에서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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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바람·수소로 대한민국 청정에너지의 미래 여는 전북
전북자치도가 새 정부의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힘입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약 9,833GWh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갖추고 에너지 전환을 이끌 선도 지역임을 보여준다. 특히, 새만금 인근에 조성 중인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구축되면 신재생에너지만으로도 전력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8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인프라 구축 및 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나, 지난 정부의 원전 중심 정책 추진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정책이 후퇴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로 도내 모든 변전소가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되어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으로 RE100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