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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지사협, 독거노인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중복을 맞아 독거노인 50세대에 삼계탕과 선풍기, KF마스크, 생수를 전달했다.

 

전달된 KF마스크 500장과 생수 1,000개는 김재수 민간위원장이 기탁한 물품으로 진행됐으며, 선풍기 2대는 장수군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광순)에서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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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