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12.4℃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0.5℃
  • 맑음울산 12.7℃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7.0℃
  • 맑음강화 7.9℃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도, 자동차산업근로자 복지포인트 최대120만원 지원

(전라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특별프로젝트)

최대 120만 원 지원…지원규모 1,800명

▶익산, 김제, 완주 지역‘거주&자동차산업 재직자’

▶8.2(월) ~ 8.31(화) 신청 접수…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분기별 30만 원씩 지역사랑카드로 지원…9월 1차 지급

▶더 좋은 일자리 기금(60억) 1단계 시범사업…효과분석 통해 확대 운영

전라북도(전북고용안정사업단)는 자동차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자동차산업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는 군산발 자동차산업 침체로 이어진 인근 익산, 김제, 완주 지역의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전라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사업*)’의 특별 프로젝트이다.

* 정부공모사업 선정:‘20~’24(5년간), 1,000억원(국 800, 지방 200), 일자리 1만개 창출

 

 

~~~~~~~~~~~~~~~~~~~~~~~~~~~~~~~~~~~~~~~~~~~~~~~~~~~~~~~~~~~

 

                                         [ 지원  개요 ]

▪ 지원내용 : 복지포인트 최대 120만원(30만원씩, 분기별)

▪ 지원규모 : 1,800명 (익산, 김제, 완주 각 600명)

▪ 신청접수 : 2021. 8. 2.(월) ~ 8. 31(화),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 지원대상

① 만 18세 ~ 만 60세

②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에 거주하고 근로 중인 자

③ 자동차산업(표준산업분류코드 C30, C31) 기업에 근로 중인 자

     * C30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④ 근로자 수가 일정규모 이하인 기업에 근로 중인 자

    * (김제시) 50인 이하, (익산시, 완주군) 25인 이하  

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자

※ 지원제외 : 전북청년수당 지원자(‘19~’21), 사업주의 배우자·직계존속, 대한민국 국적 미보유 외국인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 http://www.jbwork.or.kr)

▪ 문의 : 전북고용안정사업단 063)225-1399

~~~~~~~~~~~~~~~~~~~~~~~~~~~~~~~~~~~~~~~~~~~~~~~~~~~~~~~~~~

 

 

전북도는 그동안 고선패사업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근로자 복지증진 등을 지원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 좋은 일자리기금’ 60억 원을 별도로 조성했다. 이에 1단계 시범사업으로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1억 원을 투입해 익산, 김제, 완주 지역의 자동차 관련기업 근로자에 최대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9월부터 3개 시군 각 600여 명, 총 1,800명에게 매 분기별 30만 원을 지역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 김제, 완주에 거주하며 근로 중인 만 18세부터 만 60세 이하 근로자다. 또, 김제는 50인 이하, 익산과 완주는 25인 이하 근로자가 근무하는 자동차 관련기업*에 재직해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도 필수 조건이다.

* 자동차산업 분류코드 C30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유사 지원사업인 전북청년수당 지원자이거나 사업주의 배우자와 직계존속,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은 지원받지 못한다.

신청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접수는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며, 전북고용안정사업단 누리집(www.jbwork.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서류로는 재직증명서, 재직기업 고용보험 납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을 지역사랑카드 계좌번호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문사항은 063-225-1399(070-4297-9473)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는 복지포인트 지원효과를 분석해 향후 확대 운영하거나 의견수렴 등을 통해 2단계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자동차산업 근로자들에게 과감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