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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운일암반일암 관광상품 및 농‧특산물 판매행사

캠핑과 기부를 동시에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7월 24일, 31일 운일암반일암 수공예 관광상품과 관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열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공예 관광상품 판매는 운일암반일암을 방문하는 캠핑마니아들에게 캠핑 테이블보, 가랜드, 친환경 수세미 등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관광상품을 판매 및 기부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역민이 생산한 감자, 옥수수, 호박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본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추후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 등에 기부되어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김사흠 주천면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홍보의 목적에 맞게 잘 추진되었다”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체험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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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