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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운일암반일암 관광상품 및 농‧특산물 판매행사

캠핑과 기부를 동시에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7월 24일, 31일 운일암반일암 수공예 관광상품과 관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열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공예 관광상품 판매는 운일암반일암을 방문하는 캠핑마니아들에게 캠핑 테이블보, 가랜드, 친환경 수세미 등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관광상품을 판매 및 기부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역민이 생산한 감자, 옥수수, 호박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본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추후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 등에 기부되어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김사흠 주천면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홍보의 목적에 맞게 잘 추진되었다”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체험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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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