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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021년도 유망 중소기업 모집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20개사 내외 선정 계획

▶5년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최고 5억 원, 이차보전 3% 우대 지원

 

 

전라북도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4일 전북도는「2021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유망중소기업 20개사 내외를 선정해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상향 및 이차보전 우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높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정책이다. 1999년부터 매년 공모를 진행해 그간 473개 기업을 선정․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고 5억 원, 이차보전 3%로 지원받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인증현판도 수여받는다. 또, 단체박람회 참가 등 각종 전북도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며 공고일 기준 전북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한 기업이다. 또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8월 4일(수)부터 18일(수)까지다. 신청서류는 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8월 23일(월)까지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외부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기업을 예정이다. 특히, 객관적인 서류심사를 위해 기업 건실도, 역량, 성장잠재력 등을 정량화해 평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및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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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