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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콜센터(290-8400)운영

▶ 도 자체 콜센터 운영으로 도민 궁금증 해소

▶ 사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9월 6일부터 본격 가동

▶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1월 12일까지 운영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지급 및 절차 등 도민의 궁금증 해소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 콜센터(290-8400)가 본격 운영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도 자체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 콜센터는 국민지원금 신청・접수, 지급방법, 지급절차, 이의신청과 각종 민원상담 등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사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가동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14개 시군에서도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도록 하여 일반적인 상담부터 가구구성 문의사항, 지급대상자 여부 확인 방법, 이의신청 등 각종 민원상담 사례를 시군과 수시로 전파・공유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1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 소득 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 특례적용)이며, 전북도는 전체 도민의 90.3%인 1,620,724명이 해당되고, 총사업비는 부대비용을 포함하여 4,074억원이 투입된다.

신용카드 등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선불카드 등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가능하며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지급하고, 도민들이 불편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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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