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3.7℃
  • 흐림서울 -0.8℃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1.0℃
  • 맑음고창 -6.3℃
  • 구름많음제주 5.2℃
  • 구름많음강화 -0.4℃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추석 맞아 관내 도로 정비 총력

 

진안군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9.7일~16일까지 10일간을 추석맞이 특별 도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진안군 관내 도로(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L=441.079km에 대해 각종 도로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 시설물 정비는 군 장비 6대(굴삭기 1대, 로우더 1대, 스키로더 1대, 페이로더 1대, 덤프 2대) 및 수로원 10명 등을 투입하여 포장도로 균열 부분 소파보수와 안전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및 토사제거 작업, 도로변 시야방해 나뭇가지 제거 등을 실시한다.

비포장도로는 사리부설 및 노면정비, 배수로 준설 등을 실시해 귀성객 및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도로 정비를 실시하고, 우리군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