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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주)원일건설, 장수 계남면지사협에 성금 기탁

 

장수군 계남면 ㈜원일건설(대표 최영열)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에 기탁했다.

 

㈜원일건설의 이번 기탁은 지난해 9월 협의체와 계남면 노인회에 성금 및 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 기탁한 것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영열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 및 기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협의체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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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