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일)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1.4℃
  • 맑음고창 -5.0℃
  • 맑음제주 1.7℃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완주 에너지저장장치(ESS)안전성평가센터 건립 속도 낸다.

전북도·완주군·한국전기안전공사,
국내 유일 ESS 안전성 평가센터 조속 건립 합심

▶ 국내 최초 신재생 발전설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기준 개발▶ 신규 일자리 111명 창출 예상…전문인력 양성 등 기대효과 커

▶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사용후 연료전지 기반 조성으로 연료전지 원스톱체계 완성

▶ 신재생에너지 안전 인프라 향상으로 전기안전분야 기업 유치도 기대

▶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연구용지 내 16,974㎡규모 건립

 

 

전북도가 국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치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평가센터 건립에 속도를 낸다.

 

전북도와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전북도청에서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이하 평가센터)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연구용지 16,974㎡(5,000평)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태양광-ESS에 대한 포괄적인 안전성 평가 시스템 체계를 국내 최초로 마련하게 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 뿐 아니라 전력수요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에너지분야 유망산업으로 전망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기안전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년부터 발생한 ESS 화재는 총 32건에 달하고 약 1조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계되고 있어 국내 신재생 연계 ESS에 대한 안전평가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북이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관련기업 유치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이 평가센터에는 수소연료전지 100kW 초과 설비 시스템 검사 체계도 갖추게 되어 있어 100kW이하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도 들어서고 사용후 연료전지 기반 조성사업도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른바 연료전지 원스톱(One-Stop)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66억원이 투입되는 안전성평가센터 구축은 111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술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와 ESS의 전주기 데이터 분석으로 국내환경에 적합한 설계, 시공, 운영을 통합관리하는 기술제공과 국제표준을 선도하게 된다.

 

또 경제적으로는 신재생설비에 대한 전기적 발화요인 최소화로 관련 업계 활성화 효과와 사회적으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인력양성과 저탄소 인프라 확충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국내 공공기관들도 ESS 설치 의무화가 적용돼 앞으로 안전성 평가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가센터가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되면 ESS 화재조사위와 ESS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6대 안전기준(공통모드전압, 내부저항, 절연, 모듈퓨즈, 충전율, 배터리실 환경) 개발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가 연계된 신재생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실증하게 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수요 불확실성을 해결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유치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가속화되고 아울러 관련 기업의 도내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