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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아름다운 진안을 지키기 위한 노력- 동향면/백운면

 

진안군 동향면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을보)는 14일 추석명절을 맞아 시가지와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하천으로 떠내려 온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추석을 맞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안계현 동향면장은“농사일로 바쁜 수확철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하시는 주민자치 위원님들에 있기에 동향면이 언제나 쾌적한 동네가 된다고 생각하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심을보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고향방문을 하지 못하는 추석을 맞게 되어 서운한 마음이 크지만,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내년에는 다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에서 주민자치위원회는 고향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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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 추석맞이 도로변 환경정비 실시

 

진안군 백운면(면장 김현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달 13일까지 관내 군도 및 지방도 등 48.2km구간에 대하여 인부 9명을 고용하여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고유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성묘 등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섬진강발원지 데미샘의 고장 백운』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귀성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도로와 마을 간선 도로 등 귀성자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잡목제거,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퇴적물 수거 등 도로변 위험 요인도 함께 제거할 계획이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도로변에 잡초가 많이 자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주변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개선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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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