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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고향집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선물하기

 

 

 

 

진안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집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발생 시 경보음이 울려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주택화재경보기와 초기에 소규모 화재를 빠르게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하며, 인터넷 사이트,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 구입방법도 쉽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공공장소 미디어보드 활용 홍보영상 송출 ▲지역방송 및 신문 등 언론홍보 ▲소방서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을 활용한 SNS(온라인) 홍보 ▲터미널과 전통시장에 플래카드 게시 등 비대면 홍보를 추진한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는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켜주는 안전 필수품"이라며 "풍요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한가위를 맞아 보다 안전에 관심을 갖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안심과 든든함 안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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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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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