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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진안천 정화활동 및 쓰레기배출법 홍보

 

 

진안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14일 군 환경과-진안읍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천과 진안읍 시가지 일원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진안천과 상림천은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40여명이 수중 및 하천주변의 부유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진안읍 시가지는 로터리에서부터 터미널 구간, 읍사무소에서 홍삼한방센터 구간에 걸쳐 진안군 환경과와 진안읍 직원, 자원관리도우미가 약60여명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낮 시간대 쓰레기 없는 진안읍 만들기’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배출’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나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진안군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을 지키고, 청정 진안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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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3회 농생명산업대상 3개부문 수상자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가치를 높이고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 농어업인과 단체를 선발하는‘제3회 전북 농생명산업대상’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지속가능 농어업 ▲활력있는 농어촌 ▲미래먹거리 농생명 등 3개 부문에서 각 1명(단체)을 선정했다. 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52일간 시‧군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조사와 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지조사 통과자 11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전북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상패와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속가능 농어업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군산 한우농가 정윤섭 씨는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을 역임하며 한우 수급조절과 고급육 차별화를 선도하여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사업을 주도해 한우 개량 기반을 확립하고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뤄낸 공로가 인정됐다. 활력있는 농어촌 분야에는 주민 참여형 마을사업을 통해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한 익산 성당면 회선마을이 수상했다. 회선마을은 지역 전통문화인 ‘목발노래’ 보존과 전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