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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줄다리기남녀선수단, 전북도민체전종합1위!

-남자부는 전주, 여자부는 김제를 꺾어..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이 전북도민체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진안군 줄다리기 남녀 선수단은 지난 2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도민체전 일반부(남, 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는 결승에서 줄다리기 전통 강호 팀 전주, 여자 일반부는 김제를 각각 꺾고 우승했다.

선수단은 두달여 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홍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며 체력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춘성 군수는 “줄다리기 종목에서 진안군을 대표하여 전례 없는 종합우승을 거머쥐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을 모으면 어려운 일도 헤쳐나갈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줄다리기팀의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을 진안발전을 위한 전 군민 화합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이번 우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온 진안 선수단에게 내려준 값진 선물이다”며 “앞으로 줄다리기 종목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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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