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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농민공익수당 방문 지급"

진안군 성수면 행정복지센터는 12일부터 안평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민공익수당’을 실시한다.

 

이번 성수면 농민공익수당 지급대상자는 435명으로, 면 직원들이 직접 출장해 신청자 본인에게 서명을 받고, 지급 예정이다.

 

농민공익수당 지급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2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농지를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이며, 농가당 지급액은 연 60만 원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2매(1매 30만 원)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자는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준수, 농촌 공동체 활동 이행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조건을 충족하지만 지난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성수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는 농민수당이 되었으면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적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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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