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행정복지센터는 12일부터 안평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민공익수당’을 실시한다.
이번 성수면 농민공익수당 지급대상자는 435명으로, 면 직원들이 직접 출장해 신청자 본인에게 서명을 받고, 지급 예정이다.
농민공익수당 지급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2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농지를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이며, 농가당 지급액은 연 60만 원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2매(1매 30만 원)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자는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준수, 농촌 공동체 활동 이행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조건을 충족하지만 지난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성수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는 농민수당이 되었으면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적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