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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가을 어느날 하룻밤 묵어가고픈 곳, 장수 대곡관광지!

한옥의 정취와 여유를~

 

장수군이 대곡관광지 한옥숙박을 주말 및 성수기 이외 요금은 4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수기 3일 이상 이용객은 50% 할인된 요금을 이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 대곡관광지는 백두대간의 기를 받아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의암 주논개생가와 연계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고즈넉한 숙박단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옥숙박단지는 목재와 황토를 이용해 총 4개 단지 21객실, 오두막집 단지는 독립형으로 10객실이 조성돼 있으며, 한옥단지 안에는 각종 단체의 회의와 모임, 세미나를 위한 다목적실이 갖춰져 있다.

 

현재 ‘장수군 다자녀 공공시설물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장수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경우 주말 및 성수기에도 두 자녀 이상 가정은 30%, 세 자녀 이상의 가정은 이용료의 50%를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단, 다자녀 가정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장수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들고 지친 요즘, 장수군 대곡관광지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옥의 고즈넉함과 시골의 정겨움을 느끼며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대곡관광지는 장수군청(www.jangsu.go.kr)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만 예약 및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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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