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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박차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가 ‘마을복지추진단’ 3차 회의를 갖는 등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월 마을복지추진단 1차 회의 이후 마을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회의는 주민의 욕구를 바탕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연말까지 추진단 회의 4회, 주민간담회 2회, 컨설팅, 평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17년 협의체 발족 후 처음 시도하는 상향식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근간으로 2022년 이후 백운면 마을복지의 밑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9월 비영리법인 웰펌(대표 김미경)으로부터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주요 내용은 계획수립에 있어서 과정과 성과의 조화, 사업의 규모보다는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사업발굴의 중요성, 협의체 위원 간 역할분담과 협업의 필요성 등이다.

특히, 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 등 취약계층 식사제공’ 사업의 경우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희곤 위원장은 “위원들의 지속적 참여와 적극적 소통으로 마을복지계획을 만들고, 이를 내실 있게 실행하면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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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