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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농촌지도자회, 환경정화하며 단합한다

- 매년 농약빈병, 영농폐기물 수거 깨끗한 무주건설 앞장

- 지속적으로 자연환경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

- 농촌지도자 회원 땀과 열정, 살기 좋고 쾌적한 무주 건설 기반

 

 

 

무주군 무주읍 농촌지도자회가 13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쾌적한 무주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무주읍 농촌지도자 30여명의 회원들은 무주자원순환처리장에서 농약살포 후 버리진 빈 용기 선별작업과 농약 빈병 수거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영농폐기물의 주기적 수거로 인해 마을 주변이 깨끗해져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후대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무주를 물려주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살기좋고 깨끗한 무주를 건설하는 데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모든 군민들이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안성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안성면에서 빈병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받았다.

 

한편, 무주읍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농약빈병과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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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