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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김종문의원, "장수읍 택시 당번제 꼭 필요"

330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김종문 의원 5분발언

장수군의회 김종문 의원이 13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장수읍 야간택시 당번제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김종문 의원은 이날 5분발언에서 저녁시간 이후 운행되는 장수읍 야간 택시 부족에 대해 언급하며, 법인과 개인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합의를 통한 택시 당번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장수읍에서 운행중인 총 9대의 택시 중, 야간과 새벽까지 운행대기를 하는 택시는 1대에 불과하다”며 “평균 3~4대의 택시가 새벽까지 운행대기 하는 장계면과 비교했을시에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렵게 약속된 택시 당번제에 대한 합의는 상호간의 노력과 군 차원의 관심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재로써의 가치를 내포하는 대중교통 이용기회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주어져야 하며, 군 의회는 군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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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