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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강추위를 녹이는 사랑 가득한 행복 장수!

 

 

계묘년 새해 동장군의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이웃사랑이 장수군 이웃돕기 지정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장수읍 소재에서 개인 식당 정해원을 운영하시는 정미경씨는 “식당을 운영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을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쌀 10kg 15포를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취약계층들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을 했다.

 

같은 날 조각가 박홍엽씨는 “평소 조형물 제작을 통해 함께하는 사랑의 마음을 전해왔지만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본 기탁 성금과 성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새해를 맞이해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동행으로 지역에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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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