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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 송탄할머니경로당·지사협 조규덕위원, 성금 기탁

 

 

천천면 송탄할머니 경로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규덕 위원이 지난 5일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각 15만원과 50만원을 천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송탄할머니 경로당 이순자 총무는 “해마다 경로당 보조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제공해 주셔서 보답하고자 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경로당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규덕 위원은 “돼지 저금통으로 모아온 돈을 기부하며 협의체 사업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한푼 두푼 모은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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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