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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설 명절 앞두고 행복 장수 실현, 나눔으로 확산..

 

 

10일, 11일 설날을 앞두고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행복 나눔이 장수군 이웃돕기 지정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대구 광역시 소재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에서는 장수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kg 1,000포 기탁을 했으며, 주식회사 이도(대표 이동준)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지난 10일에는 장수읍 소재 사과 재배 삼대농장을 운영하는 형성환 씨는 “장수군에서 다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관내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현금 100만원과 사과즙 10box(환가액 1백만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을 했다.

 

같은 날 10일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대표 조질성)는 “평소 생활문화예술를 통해 행복의 마음을 전해 왔지만 기묘년 새해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금 15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본 기탁 성금과 성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작년 연말에이어 계묘년 새해 설을 맞이해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적재적소에 지원을 통해 행복장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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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