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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찾아가는 마을별 순회 간담회 마쳐

 

 

장수군 장계면(면장 신응수)에서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마을 순회 간담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장계면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면장, 부면장 및 각 팀장들과 함께 동동마을을 시작으로 32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군정 홍보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간담회 기간 중에는 계묘년 새해 어르신들께 신년인사를 드리며 고향사랑 기부제, 이미용권 대상자 카드 등록 신청, 농업시스템학과 신입생 모집 등 각종 군정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15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처리가 가능한 20여 건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130여 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마을 순회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불편을 해소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장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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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