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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마을간담회 및 기관·사회단체 간담회

-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앞장서 -

 

 

장수군 계남면(면장 최재원)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마을간담회와 기관·사회단체 간담회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면정에 대한 소망을 듣고 올해 새로 부임한 최재원 면장이 면정 추진 방향과 포부를 밝혔으며,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설명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남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장수의 우수 농산물 현황, 기부 방법에 대해서 꼼꼼히 설명하여 주민들에게 ‘지방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식을 확산하고, 출향 향우 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계남면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향약의 고장”이라며 “4대 덕목을 바탕으로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면민 화합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계남면 발전을 위해 면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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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