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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 의용소방대,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수군 천천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천천면 의용소방대(대장 윤여권, 김명숙)는 지난 16일 천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종수·최민식)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천천면 의용소방대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서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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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