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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산불감시원 운영

- 산불 발생 제로화 추진

 

 

장계면에서는 봄철 산불 기간을 맞이해 1일부터 산불감시원 6명을 운영해 ‘산불 발생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산불감시 활동을 시작한다.

 

장계면은 감시 활동을 통해 마을별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의 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 계도 활동에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시원에게 위치정보(GPS) 단말기를 지급해 실시간 상황 전달을 통한 초동진화 신고체계를 구축·운영하여 ‘2년 연속 산불 발생 없는 장계면’을 달성할 방침이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산불감시원에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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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