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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계 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수군 장계 새마을금고(이사장 신복철)는 지난 6일 장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양정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계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을 지향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서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신복철 이사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응수 공공위원장은 “장계 새마을금고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준 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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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