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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신청 실시

 

 

장수읍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신청을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약 4주간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 운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한 농업인, 농업법인,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 ~ 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 직불금 수령 실적이 없는 농지도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확대돼 그동안 직불금을 받지 못한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신규 신청자와 관외 경작자(주소지와 농지의 직선거리 50km 이상)의 경우 이장과 2인 이상의 마을 농업인 등 총 3인 이상에게 ‘경작사실 확인서’를 받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자격 요건에 따라 농가 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면적에 비례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또한, 장수읍은 읍사무소 방문 신청자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농업인 및 정규교육 의무이수자(2023년 신규 신청자, 2022년도 준수사항 위반자)의 효율적인 교육 이수를 통해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신청기한 내 자격요건과 대상 농지를 꼼꼼히 살펴 신청하기 바라며, 농업인 준수사항(마을공동체, 교육이수 등)도 성실히 이행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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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