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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함양 서상면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위해 ‘맞손’

 

 

장수군 장계면과 경남 함양군 서상면이 영호남 화합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장계면과 서상면은 각 면장과 이장협의회장이 고향사랑이음 시스템을 이용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장계면은 서상면과 1990년 2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친선교류 행사를 통해 영·호남간 화합과 상호발전의 의를 전승시켜오고 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남다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서상면과 상호기부를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자매결연 면민간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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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