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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지사협, 민간협력 강화

 

장수군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우상, 민간위원장 김재수)는 29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안)에 대한 심의, 2023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에 대한 내용 공유,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의류 지원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공공의 노력으로만 ‘위기이웃’을 발굴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 개최와 사례공유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따뜻한 복지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켜 계북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은 없는지 잘 살피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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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